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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allestelle.net/forum &#187; Recent Posts</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link>
<description>allestelle.net/forum</description>
<language>en</language>
<pubDate>Thu, 09 Sep 2010 13:58:43 +0000</pubDate>

<item>
<title>강유원 on "[알림] allestelle.net 운영 잠정 중단"</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91#post-6379</link>
<pubDate>Mon, 09 Aug 2010 08:08:03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9@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1.&#60;br /&#62;
allestelle.net 사이트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합니다. 현재 예상하고 있는 기간은 allestelle.net 도메인 등록이 만료되는 2011년 7월 28일까지입니다. 잠정적인 운영 중단은 참여하고 있는 이들의 협의를 거쳤으며 저 강유원이 대표하여 공지하는 것입니다.&#60;/p&#62;
&#60;p&#62;allestelle.net에는 다양한 자료들이 블로그 툴과 포럼에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들은 일단 2011년 7월 28일까지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회원 가입과 포럼에서 글쓰기는 불가능합니다. '읽기'만 가능합니다.&#60;/p&#62;
&#60;p&#62;기존에 사용하던 &#60;a href=&#34;mailto:alle.stelle.net@gmail.com&#34;&#62;alle.stelle.net@gmail.com&#60;/a&#62; 은 답신을 하지 않습니다. 강유원 개인 메일은 수신가능합니다만, allestelle.net 운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답신을 하지 않습니다.&#60;/p&#62;
&#60;p&#62;2.&#60;br /&#62;
잠정적인 운영 중단에 즈음하여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60;/p&#62;
&#60;p&#62;강유원의 개인 웹사이트였던 armarius.net 에서 시작하여 중간에 armariuscasting.net이 오디오파일 업로드 사이트로 덧붙여졌다가 다시 allestelle.net으로 통합되어 2년쯤 운영된 시기를 합하면 대략 10년 가까이 됩니다. 이 사이트들은 강유원의 개인 비용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현재 allestelle.net 운영에는 하드디스크 대여료, 약정 트래픽 비용, 초과트래픽 비용 등을 포함하여 년간 7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60;/p&#62;
&#60;p&#62;이 사이트들은 인문사회과학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실한 방문 참여자들의 노고가 몹시 컸습니다. 방문 참여자들이 이 사이트에서 보여준 것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는다'는 고전의 정신이었음을 확신합니다.&#60;/p&#62;
&#60;p&#62;현재 인문사회과학 공부를 위한 기초자료들이 어느 정도 축적되었고, 디지털 자료가 아닌 것들은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하였으므로 이제 온라인 대기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해볼 때도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kabbala on "영어 번역 공부로 좋은 책"</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687&amp;page=3#post-6378</link>
<pubDate>Mon, 09 Aug 2010 07:30:08 +0000</pubDate>
<dc:creator>kabbal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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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늦지 않았다면 이 글타래 닫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태랑 on "영어 번역 공부로 좋은 책"</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687&amp;page=3#post-6377</link>
<pubDate>Mon, 09 Aug 2010 06:43:35 +0000</pubDate>
<dc:creator>태랑</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7@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늦지 않았다면 저도 강의파일 부탁드리겠습니다.&#60;br /&#62;
&#60;a href=&#34;mailto:parandole@gmail.com&#34;&#62;parandole@gmail.com&#60;/a&#62;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144nc12 on "영어 번역 공부로 좋은 책"</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687&amp;page=3#post-6376</link>
<pubDate>Mon, 09 Aug 2010 05:27:28 +0000</pubDate>
<dc:creator>144nc12</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6@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의 파일 부탁드립니다. &#60;a href=&#34;mailto:susia332@daum.net&#34;&#62;susia332@daum.net&#60;/a&#62; 감사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rohstop on "영어 번역 공부로 좋은 책"</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687&amp;page=3#post-6375</link>
<pubDate>Mon, 09 Aug 2010 04:46:34 +0000</pubDate>
<dc:creator>rohstop</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5@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의 파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0;a href=&#34;mailto:luck0602@naver.com&#34;&#62;luck0602@naver.com&#60;/a&#62; 입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nh789 on "영어 번역 공부로 좋은 책"</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687&amp;page=3#post-6374</link>
<pubDate>Mon, 09 Aug 2010 01:18:31 +0000</pubDate>
<dc:creator>nh789</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4@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안녕하세요!!! 강의파일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60;a href=&#34;mailto:mulwater@gmail.com&#34;&#62;mulwater@gmail.com&#60;/a&#62;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73</link>
<pubDate>Sun, 08 Aug 2010 23:54:22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3@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surveyor/ 사안에 따라 적용되는 &#34;합리성&#34;의 종류는 다릅니다. 이 번역에서 생겨난 잘못의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처음부터 역할분담이 뚜렷했고 그걸 밝혀야 했다면 역자후기 등에 명기했을 것입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urveyor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72</link>
<pubDate>Sun, 08 Aug 2010 23:08:51 +0000</pubDate>
<dc:creator>surveyor</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2@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 이현우씨가 추가로 페이퍼를 작성했군요. &#60;a href=&#34;http://blog.aladin.co.kr/mramor/3995327&#34; rel=&#34;nofollow&#34;&#62;http://blog.aladin.co.kr/mramor/3995327&#60;/a&#62;&#60;br /&#62;
이 건에 관해 말이 길어지는 걸 반기시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여쭈어 봅니다.&#60;br /&#62;
이현우씨는 페이퍼에서 &#34;합리적인 설명은 그가 일부 번역과 감수 정도에 관여했을 거라는 것&#34;, &#34;'동아시아학'을 전공한 역자와는 뭔가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34;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60;/p&#62;
&#60;p&#62;따라서 사실관계를 위해 &#38;lt;하버드, 철학을 인터뷰하다&#38;gt; 번역에 있어서 강유원 선생님과 최봉실씨의 공역과정의 역할분담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밝혀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추측에 의거해 최봉실씨만 비판을 받는다면 그것도 억울한 일일테니까요. 그리고 설사 대부분의 과가 최봉실씨의 것이라고 하여도 사실관계를 밝히고 가는 것이 역자에게 나은 일일 수도 있고요. 최봉실씨가 직접 답변을 주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urveyor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71</link>
<pubDate>Sun, 08 Aug 2010 13:01:03 +0000</pubDate>
<dc:creator>surveyor</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1@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 guy/ 답변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60;br /&#62;
조영렬/ 감정에 치우친 글이라는 것을 지적하려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이곳은 가끔 너무 건조하여 감정적인 글도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번역 부탁드립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cherzo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70</link>
<pubDate>Sun, 08 Aug 2010 11:11:25 +0000</pubDate>
<dc:creator>scherzo</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70@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번역과 번역 평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60;a href=&#34;http://blog.jinbo.net/marishin/?pid=315&#34; rel=&#34;nofollow&#34;&#62;http://blog.jinbo.net/marishin/?pid=315&#60;/a&#62;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63#post-6369</link>
<pubDate>Sun, 08 Aug 2010 10:05:23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9@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hmd/ 기분이 상하지 않았습니다. 괜찮습니다. 저 역시 추측과 넘겨짚기를 아주 많이 합니다. 글 한 줄, 단어 하나를 읽으면서 수많은 생각이 머리 속을 떠돌 때도 있습니다. 표정과 몸짓이 수반되지 않는, 면대면 대화가 아닌 글로써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에서 거의 필연적으로 생겨날 오해를 막기 위해서 뚜렷하게 언명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다시 물어 확인하기 전에는 발언을 유보할 뿐입니다.&#60;/p&#62;
&#60;p&#62;말씀하신대로 해당 분야의 연구가 축적되고 공구서가 만들어지는 것이 급선무이겠지만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8</link>
<pubDate>Sun, 08 Aug 2010 09:49:36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8@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surveyor/ guy 님의 말씀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몇가지 사례를 더 말씀드리자면 &#34;심지어는 맞춤법상 틀린 표기라 하더라도 특별한 이유로 저자가 선호한다면&#34;에 해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Adam Smith'를 '아담 스미스'로 표기하기를 원합니다만 '애덤 스미스'라 하는 것이 맞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Walter Benjamin은 '발터 베냐민'이 맞는 표기라고 합니다만 저는 '발터 벤야민'을 고집하고 있기도 합니다. 안받아들여지면 편집자의 말을 따르기도 합니다. &#60;/p&#62;
&#60;p&#62;'그리스'를 '희랍'으로 써야 맞다고 하는 이들도 있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출판사에서는 독자들에게 익숙하다는 것, 현재 표기 원칙이라는 점에서 '그리스'를 쓰기도 합니다. 자클린 로미이의 &#38;lt;&#38;lt;왜 그리스인가&#38;gt;&#38;gt;를 번역하신 이명훈 선생은 '희랍'을 고수하는데 출간된 책 제목은 '그리스'로 되어 있습니다. &#60;/p&#62;
&#60;p&#62;출판사마다 원칙이 다르기도 합니다. 뿌리와이파리에서는 &#38;lt;&#38;lt;1945년 8월 15일, 천황 히로히토는 이렇게 말하였다&#38;gt;&#38;gt;라는 제목의 책을 냈는데, 창비출판사에서 펴낸 &#38;lt;&#38;lt;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38;gt;&#38;gt;에는 '히로히또'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guy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7</link>
<pubDate>Sun, 08 Aug 2010 09:17:01 +0000</pubDate>
<dc:creator>guy</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7@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surveyor/ 번역상의 통일 문제라기보다는 번역서 국내서 상관없이 한 권의 책에서의 용어 통일 문제로 보입니다. 즉 님이 물어보신 것은, 역자보다는 편집자가 고민하는 문제에 가깝습니다. 틀린 표기가 아니라면(심지어는 맞춤법상 틀린 표기라 하더라도 특별한 이유로 저자가 선호한다면) 보통은 저역자의 '취향'을 존중하여 한 권의 책에서는 해당 용어로 편집자가 통일합니다. 한 권의 책에서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으로 쓰는 경우도 많으며, '미합중국'과 '소련', 혹은 '미합중국'과 '소비에트 연방'으로 쓰는 경우도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한 권의 책에서 동일한 용어는 꼭 통일시키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미국을 미합중국으로 썼다면 '미합중국 월드컵', '미합중국계 한국인', '미합중국제 과자'로 통일하게 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hmd on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63#post-6366</link>
<pubDate>Sun, 08 Aug 2010 09:14:45 +0000</pubDate>
<dc:creator>hmd</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6@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60;br /&#62;
 전공자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고 추측한 것은 강선생님에 대한 신뢰의 문제를 떠나서, 읽다가 가나 표기를 그대로 옮긴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저는 ‘Toqto'a’의 표기를 ‘토쿠토’라고 하는 것이 선택 가능한 표기 중에 하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마꾸도나루도’와 같이 원어와는 거리가 먼 일본식 발음이라고 보았습니다. ‘슨’이라는 표기도 가나를 기계적으로 옮긴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함부로 넘겨짚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60;/p&#62;
&#60;p&#62; ‘톡토아’라는 표기를 어디에서 보았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당장 찾아볼 수 있는 책 중에서 보니, &#38;lt;&#38;lt;몽골세계제국&#38;gt;&#38;gt;[9788979405255]의 역자는 ‘톡토’로 표기했습니다.(‘톡토아’와 ‘톡토’의 차이는 철자와 발음 중 어느 쪽을 중시하는지의 차이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38;lt;&#38;lt;만주족의 청제국&#38;gt;&#38;gt;[9788994079042]을 찾아보니, ‘松荺’은 ‘송윤’으로 표기했고 ‘嵩貴’는 나오지 않았지만 같은 한자를 쓰는 ‘嵩椿’은 ‘숭춘’으로 표기했더군요. (750-751쪽의 인명색인) 이 책에서는 만주족 인명의 한글 표기 원칙에 대해 옮긴이 일러두기를 통해 ‘만주족 인명은 만주어 발음을 한글 표기’한다는 정도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60;/p&#62;
&#60;p&#62; 만주어나 몽골어의 한국어 표기 기준을 정하는 일은 관심사도 아니고, ‘해결을 촉구’할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강선생님의 답변을 보기 전까지는 생각해 본 일도 없습니다. 다만 철자를 기준으로 하든 발음을 기준으로 하든, 가능하다면 원래의 언어를 기준으로 하는 편이 좋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문 사료의 편향성을 비판하는 저자의 입장이라든지 저자의 학문적 이력 때문에 그 인명들을 한자음이 아닌 원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이번 기회에 표기 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60;/p&#62;
&#60;p&#62; 그런데 몇 가지 사례의 원어 표기라는 문제를 벗어나 일반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니, 이 문제는 단지 표기법을 정하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사와 관련해서는 만주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티벳어 등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언어들이나 그 로마자 내지 가나 음차에 대한 한국어 표기를 고민하기 이전에, (일관된 원칙 없이) 한자로 기록된 고유명사를 원어의 형태로 복원하는 일, 그리고 복수의 언어로 표기되거나 단일한 언어 안에서도 다른 표기로 기록된 고유명사들의 동일성을 확인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관련 언어의 한글 표기법이 정해진다고 해도 한글로 된 포괄적인 인명사전이나 인명색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러한 사례가 등장하는 번역이나 저술에서 전문가의 자문이 계속해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표준적인 공구서가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단시일 내에 될 일은 아니고, 당장은 매번 표기의 정확성, 선행하는 저술 및 번역과의 일치, 해당 도서 내에서의 통일성 등을 고려해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MinU on "대학이 기업화되는 문제에 대해서"</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90#post-6365</link>
<pubDate>Sun, 08 Aug 2010 07:30:59 +0000</pubDate>
<dc:creator>MinU</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5@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과학의 문제에 한정하자면, &#38;lt;&#38;lt;부정한 동맹 - 대학 과학의 상업화는 과학의 공익성을 어떻게 파괴하는가&#38;gt;&#38;gt; [9788958201861]와 같은 책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조영렬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4</link>
<pubDate>Sun, 08 Aug 2010 03:18:31 +0000</pubDate>
<dc:creator>조영렬</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4@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surveyor/ 지적하신 말씀 다 맞습니다. 어느 흥분된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적었고, 제가 쓰고서도 다음날 일어나 읽어보니, 이곳에 적을 만한 글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38;lt;감정에 치우친 글&#38;gt;을 이곳에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urveyor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3</link>
<pubDate>Sun, 08 Aug 2010 02:28:19 +0000</pubDate>
<dc:creator>surveyor</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3@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 말꼬리를 잡는 듯 하지만 궁금증이 남아 질문 드립니다. 익숙함에 기인하는 취향이라고 하셨지만 그렇다면 번역의 통일성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60;/p&#62;
&#60;p&#62;예를 들어, '미국인'이라는 표현은 '미합중국인', '미국계 한국인'은 '미합중국계 한국인', '미국월드컵'은 '미합중국월드컵', '미제과자'는 '미합중국제과자' 등으로 쓰시는지, 그리고 미국을 미합중국이라 했으니 소련은 소비에트연방이라 표기하시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취향의 통일' 나아가 '번역의 통일'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것은 통일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각 개별단어마다 취향이 반영될 뿐인 것인지 말입니다.&#60;/p&#62;
&#60;p&#62;즉, 통일성을 고려할 필요없이 익숙한 취향대로 표기해도 되는 것이라면 &#34;미국계 한국인인 김씨는 미국월드컵이 열리던 해에 미합중국과 소련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다.&#34;라는 식으로 써도 괜찮은 것인지 말입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2</link>
<pubDate>Sun, 08 Aug 2010 01:52:54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2@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surveyor/ '미합중국'과 '미국'을 놓고 쓸 때 저는 전자가 익숙합니다. &#34;특별한 이유&#34;도 없고 다른 이들에게 권할 마음도 없습니다. &#34;언어의 경제성&#34;이 중요하다 할 수도 있겠으나 익숙함은 경제성과는 다른 차원일겁니다. '독일'이라 쓰지 않고 '도이치란트'라 쓰는 사람도 있고, '러시아'를 '로서아'라 쓰는 이도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인니'라 하는 이도 간혹 보이며, '필리핀'을 '비율빈'이라 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불란서', '이태리'도 그러한 사례에 들어갈 것입니다.&#60;/p&#62;
&#60;p&#62;틀린 표기가 아닌 개인의 익숙함에 기인하는 취향은 그냥 그렇게 쓰게 내버려 두고 차라리 틀린 표기들, 이를테면 '(폴리스) 아테네'를 '아테나이'로 적어야 한다는 것에 신경쓰는게 낫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urveyor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1</link>
<pubDate>Sun, 08 Aug 2010 01:46:18 +0000</pubDate>
<dc:creator>surveyor</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61@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조영렬/ 왜 번역자에게 메일을 먼저 보내지 않았나 하는 불평은 사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교정쇄가 출판되기 전에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빠르게 오역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방식일 수 있습니다. 강선생님도 &#38;lt;수사학&#38;gt;번역에 관해 그렇게 하신 적이 있습니다. &#60;/p&#62;
&#60;p&#62;또한 번역이라는 것이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번역의 아쉬움'을 토로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 역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강선생님도 '자격'이 없는 자들이 번역에 대해 잘했네 못했네 하는 행동을 비난하신 적은 있지만, 그러한 것이 번역이 힘든 작업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면 납득하기 힘들 듯 합니다. '열악한 조건에서 고된 작업을 하는 이의 결과물은 부실하다 하여도 공적으로 그것을 지적해서는 안 된다'라는 논리가 번역이 아닌 다른 곳에 적용되면 어떠할까 생각해보면 그러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surveyor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60</link>
<pubDate>Sun, 08 Aug 2010 01:19:02 +0000</pubDate>
<dc:creator>surveyo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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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강유원/ 원래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이 글타래와 관련될 듯 하여 이곳에 질문드립니다. '미국' 대신에 '미합중국'으로 지칭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번역의 기준이 적용된 것인지 아니면 독자들에게 무언가 환기시키고자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그러한 선생님의 의도가 언어의 경제성, 즉 미국을 미합중국으로 계속해서 표기할때에 느껴지는 번거로움과 충돌되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60;/p&#62;
&#60;p&#62;또한, '미합중국' 표기의 입장이 단순히 '나는 그렇게 할 뿐' 정도의 소극적 입장이신지, 아니면 다른 번역자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였으면 하고 바라는 적극적 입장이신지도 궁금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ychoi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59</link>
<pubDate>Sat, 07 Aug 2010 23:47:54 +0000</pubDate>
<dc:creator>ychoi</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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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강유원/ 어떻게 아셨습니까. 마침 전공 분야 서적을 번역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번역에 관심은 있었지만 저의 문제로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얼마 전 선생님의 인문 고전 강의 녹음 파일을 듣다가, 공부하는 사람에게 번역 작업이 참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이번에 이야기하신 바도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60;/p&#62;
&#60;p&#62;모두 열거할 수는 없으나 제게는 선생님께 고마워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 고마움을 갚을 때가 오기 바랍니다. 일단은 말로 때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58</link>
<pubDate>Sat, 07 Aug 2010 22:54:49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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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ychoi/ &#34;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34;이라 하셨는데 여기에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번역출판을 하려는 사람도 포함될 것입니다. &#60;/p&#62;
&#60;p&#62;처음 번역을 하려는 사람은 오역 지적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보다는 어떤 원칙을 가지고 번역을 할 것인가를 고심하고 그 원칙을 최종적인 번역문으로 어떻게 드러내 보일 것인가를 따져보는 것이 더 긴요합니다. 그런 원칙이 확고하고 그것이 번역본에 잘 관철되었다면 '명백한 오역', '가독성', '누락'을 둘러싼 시비를 어떻게 볼 것인지도 뚜렷해질 것입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ychoi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57</link>
<pubDate>Sat, 07 Aug 2010 18:39:24 +0000</pubDate>
<dc:creator>ychoi</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7@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 선생님의 글을 읽고 번역 출판에 대하여 가졌던 궁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독자가 번역을 경험하지는 않을 것이고 처음부터 저술이나 번역, 출판을 잘 이해한 상태에서 번역서를 읽는 독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yknahmean on "대학이 기업화되는 문제에 대해서"</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90#post-6356</link>
<pubDate>Sat, 07 Aug 2010 17:36:06 +0000</pubDate>
<dc:creator>yknahmean</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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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감사합니다. 혹시 이 분야에서 번역된 책으로는 나와있는게 없나요? 아니면 신문기사라도..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대학이 기업화되는 문제에 대해서"</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90#post-6355</link>
<pubDate>Sat, 07 Aug 2010 11:35:44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5@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고전적인 저작으로는 베블렌의 The Higher Learning in America가 있습니다.&#60;/p&#62;
&#60;p&#62;&#60;a href=&#34;http://www.amazon.com/dp/1596052619&#34; rel=&#34;nofollow&#34;&#62;http://www.amazon.com/dp/1596052619&#60;/a&#62;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54</link>
<pubDate>Sat, 07 Aug 2010 11:14:33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4@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woncap/&#60;br /&#62;
1.&#60;br /&#62;
저는 &#34;실제의 번역의 성패와는 다르게 순전히 '이미지'상 오역이 많은 번역으로 오해받&#34;으리라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분명히 드러날 것이고 설혹 제 잘못이 과장되었다해도 그 과장까지 제 책임의 영역에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60;/p&#62;
&#60;p&#62;저 역시 &#34;몇 몇 분들의 단순한 오역지적이 번역의 전체성과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34; 오히려 그러한 지적을 통해서 더 나은 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 여깁니다. &#60;/p&#62;
&#60;p&#62;2.&#60;br /&#62;
&#34;다소 장황하게 댓글을 쓴 이유는... 번역문제제기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답변을 하시는 게 좋겠다는 취지&#34;에서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언급은 제가 &#34;적극적으로 답변&#34;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으므로 이에 관해 해명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60;/p&#62;
&#60;p&#62;'publish' 라는 말을 먼저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단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사전적 뜻은 '발표하다'와 '출판하다'입니다. &#60;/p&#62;
&#60;p&#62;제가 외국에서 '출판'된 어떤 책을 번역하여 한국어판으로 '출판'한 것에 대해 어떤 이가 인터넷 블로그나 게시판을 통하여 그 책에 오역이 있다는 주장을 '발표'한 것이 지금 상황입니다. 둘 다 publish한 것이지만 그것이 이루어진 매체는 전혀 다릅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전자는 번역자 뿐만 아니라 편집자, 편집디자이너, 제작자, 영업자가 속해있는 '출판'사는 물론 물류창고, (온오프라인) 서점 등과 같은 유통관계자 등이 관련된 매체이고, 후자는 주장을 '발표'한 당사자만이 관련된 매체입니다. &#60;/p&#62;
&#60;p&#62;제가 어떤 글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 누군가 문제제기를 '발표'했다면 즉각적인 대응, 또는 님이 원하시는대로 &#34;적극적인 답변&#34;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출판'과 '발표'라는, 매체의 불균형 상태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60;/p&#62;
&#60;p&#62;여기서 저는 '한 권의 번역본을 책임지고 출판한 번역자'로서의 태도를 가져야만 합니다. 이는 오역을 지적하는 독자나 번역비평가를 포괄하면서도 그들과는 다른 문제까지 고려하는 입장입니다. '한 권의 번역본을 책임지고 출판한 번역자'가 취할 수 있는 표준적인 절차는 우선 오역 지적을 읽고 필요한 경우 발표자에게 질문을 하여 충분한 검토를 마칩니다. 그런다음 명백한 오역으로 판단되는 경우 대체할 말들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체할 말들을 고려했다해서 곧바로 게시판에 '발표'할 수는 없습니다. 책은 '출판'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60;/p&#62;
&#60;p&#62;책을 가지고 계시다면 앞에 있는 '판권' 부분을 보십시오. &#34;책임편집&#34;이라는 항목 옆에 두 명의 편집자 이름이 보일 것입니다. 이들은 책이 출간되면 저보다 더 열심히 책과 관련된 여러가지 논의들을 찾아봅니다. 당연히 이 게시판에서 오고가는 의견들도 읽습니다. 제가 대체할 말들을 이 게시판에 '발표'한다면 이들은 그것을 다음 쇄를 찍을 때 '출판'해야 한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를테면 대체할 말이 기존의 말보다 더 길어진다면, 페이지가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음 쇄를 찍을 때 편집 디자이너와 다시 협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 쇄를 언제 찍느냐는 영업자, 제작자와 협의를 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 &#60;/p&#62;
&#60;p&#62;간단히 말해서 제가 하는 말 한마디는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므로 신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대체할 말을 고려하여 그것을 즉각 '발표'하기 보다는 다양한 경우를 헤아려 최종적인, 즉 '출판'을 위한 문안을 준비하여 편집자와 협의하고 출판된 것과 일치하는 것을 나중에 발표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60;/p&#62;
&#60;p&#62;독자는 언제든 문제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번역자와 출판사는 언제든 책을 '출판'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생겨나는 거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고심해야 하기에 저는 독자들의 '발표'가 어느 정도 정리되리라 여겨지는 시점까지 기다리면서 제시된 문제들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60;/p&#62;
&#60;p&#62;거론하신, 오역에 관한 문제가 '발표'된 것은 2010년 8월 1일이고 오늘은 2010년 8월 7일입니다. '한 권의 번역본을 책임지고 출판한 번역자'가 뭔가 대응하기에는 부족한 시간과 상황입니다. 그런 까닭에 저는 &#34;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지적을 한다면 반드시 검토하여 오류는 고치&#34;겠다는 원칙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원칙을 받아들이는가는 제가 평소에 쌓아온 신뢰에 관련된 것이므로 그에 관해서는 제가 관여하지 않겠습니다.&#60;/p&#62;
&#60;p&#62;장황하게 과정을 언급했습니다만 한마디로 말해서 '한번 해보시면 딱 알게 됩니다.'&#60;/p&#62;
&#60;p&#62;3.&#60;br /&#62;
번역본 출간 이후 오역 지적이나 저작에 대한 오탈자 지적은 앞서 &#38;lt;&#38;lt;인문 고전 강의&#38;gt;&#38;gt; 오탈자 지적과 관련하여 말씀드렸듯이 출판사로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는 출판의 잘못을 숨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듯이 '발표'와 '출판'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함입니다. 그의 발표에는 &#34;그러한 지적이 열 개가 넘&#34;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독자가 어떤 책에서 300개 정도의 오류를 발견하여 A4 60장 분량으로 프린트한뒤 이를 출판사에 전달하였고 이를 번역자가 받아들여 그 중 260개 쯤이 수정되어 다음 쇄에 반영된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입니다만, 지금은 공개된 자리에서 논의하는 것이 일종의 시대의 흐름이므로 언짢아하면서 거역할 일은 아닐 듯 싶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는 독자가 가져야 할 일종의 책임도 생겨날텐데 그것을 자각하기 위해서는 '저술', '번역', '출판'에 관한 이해가 선결요건이라 하겠습니다.&#60;/p&#62;
&#60;p&#62;아래 링크의 글에서 제가 '진지전'이라는 분께 드린 답글들과 '여름언덕'이라는 아이디가 작성하신 글을 참조하시면 간략하나마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글이 작성된 시기가 2008년 초라는 점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60;br /&#62;
&#60;a href=&#34;http://www.allestelle.net/bbs/view.php?id=www_bbs&#38;amp;no=4551&#34; rel=&#34;nofollow&#34;&#62;http://www.allestelle.net/bbs/view.php?id=www_bbs&#38;amp;no=4551&#60;/a&#62;&#60;/p&#62;
&#60;p&#62;4.&#60;br /&#62;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 때 그 사태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이나 그 사태가 연관된 맥락 일반에 대한 정보를 갖지 못한 채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만 근거하여 사태를 해명하고 판단하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 저는 &#34;觀心法을 하시나 봅니다&#34;라고 말합니다. 님께서 관심법을 하시는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63#post-6353</link>
<pubDate>Sat, 07 Aug 2010 10:05:38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3@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hmd/ 몽골어나 만주어 인명 표기에 관한 제 답변이 소략한 듯하여 몇가지 덧붙이겠습니다. &#60;/p&#62;
&#60;p&#62;먼저 &#34;토쿠토&#34;는 말씀하신대로 한자명은 &#34;脫脫&#34;입니다. 문제는 몽골어로 어떻게 읽느냐 하는 것인데 &#34;脫&#34;은 몽골어로 &#34;토/To&#34;로 발음됩니다.&#60;/p&#62;
&#60;p&#62;그런데 몽골어에서는 같은 음절이 반복되면 받침이 하나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파벳으로 음차하면 &#34;Toqto'a&#34;가 됩니다. 뒤에 나오는 &#34;a&#34;는 묵음이므로 무시하고(&#34;다른 곳에서 ‘톡토아’라고 표기한 것&#34;을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묵음까지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은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34;q&#34;를 어떻게 표기할 것인가 입니다.&#60;/p&#62;
&#60;p&#62;가능한 용례를 살펴보면,&#60;/p&#62;
&#60;p&#62;&#34;토쿠토&#34;, &#34;토크토&#34;, &#34;톡토&#34;, &#34;톸토&#34;&#60;/p&#62;
&#60;p&#62;정도가 되겠습니다.&#60;/p&#62;
&#60;p&#62;결국 &#34;q&#34;를 독립된 음절로 볼 것이냐 앞 음절에 딸려있는 음소로 볼 것이냐는 선택의 문제가 될 듯 합니다.&#60;/p&#62;
&#60;p&#62;만주어 표기와 관련하여 지적하신 슨구이(嵩貴)와 슨윤(松筠)를 보았습니다.&#60;br /&#62;
참조한 사전은 대만에서 Arthur. W. Hummel이 편집하여 출간된 Eminent Chinese of the Ch'ing Period(Ch'eng Wen Publishing Company/1970)입니다.&#60;/p&#62;
&#60;p&#62;슨구이는 벼슬이 그리 높게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에 실려있지 않습니다. 다행히 슨윤은 총독도 역임한지라 사전에 실려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34;Sung-yün&#34;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것 역시 일반적으로 통용되지는 않습니다. 중국측에서는 만주인이건 몽골인이건 중국어식으로 표기하려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출간되는 글에서는 중국어 식으로 &#34;Songyun&#34;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주어 음차도 다른 데에서는 &#34;Sungyün&#34;이라고 되어 있기도 합니다.&#60;/p&#62;
&#60;p&#62;여기까지 음차된 것들을 종합해보면 &#34;송&#34;, &#34;승&#34;, &#34;성&#34;, &#34;선&#34; 모두 가능한 용례에 들어갑니다. 말씀대로 &#34;슨&#34;보다는 &#34;송&#34;, &#34;승&#34; 정도가 원음에 가까우리라 생각은 되지만 학자들 사이에 통일된 표기방침이 없기 때문에 최종적인 판단은 유보할 수밖에 없습니다.&#60;/p&#62;
&#60;p&#62;일반적으로 동양사 논문에서는 한자만 표기하는 탓에 아직까지는 한국어 표기법이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대중적 학술서가 번역되거나 쓰여진다고 할 때 계속해서 문제가 될테지만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34;전공자&#34;를 알고 계신다면 그들에게 해결을 촉구해주십시오.&#60;/p&#62;
&#60;p&#62;끝으로,&#60;br /&#62;
제가 내놓은 번역을 보면서 인명 표기와 관련하여 &#34;중앙아시아 쪽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고유명사 표기에 대한 검토&#34;를 받지 않았으리라 추측하신 것은 평소에 제가 그만한 신뢰를 얻지 못한 탓이라 여겨 반성하고 있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yknahmean on "대학이 기업화되는 문제에 대해서"</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90#post-6352</link>
<pubDate>Sat, 07 Aug 2010 02:17:35 +0000</pubDate>
<dc:creator>yknahmean</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2@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대학의 기업화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쓰여진 책을 읽고싶습니다. 거대자본이 침투되서 캠퍼스라는 공간이 과거와는 많이 바뀌었는데요. 실용학문 중심으로 육성이 되고 취업률이 낮은 학과는 통폐합 되는등의 여러 대학이 자본화 되는 현상에 대해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봐야 할지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책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Mr. Children on "이것저것 -- 2010. 8."</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6#post-6351</link>
<pubDate>Sat, 07 Aug 2010 01:35:59 +0000</pubDate>
<dc:creator>Mr. Children</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1@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60;a href=&#34;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33830.html&#34; rel=&#34;nofollow&#34;&#62;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433830.html&#60;/a&#62;&#60;/p&#62;
&#60;p&#62;-진중권씨는 트위터에서 &#34;MB, 이문열과 독대. 잘 어울립니다. 이문열씨는, 탁월한 16세기 작가죠.&#34; 라고 하더군요.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hmd on "중국의 역사와 역사가들"</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63#post-6350</link>
<pubDate>Sat, 07 Aug 2010 00:49:36 +0000</pubDate>
<dc:creator>hmd</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50@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강유원/&#60;/p&#62;
&#60;p&#62;자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60;/p&#62;
&#60;p&#62;저 역시 이 책이 충분히 ‘입문’의 한 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0;/p&#62;
&#60;p&#62;저술, 번역, 강의·강연 업로드, 그리고 이 싸이트 운영 등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미있고 필요한 작업들이 계속 이어지고 쌓이기를 희망합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woncap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49</link>
<pubDate>Sat, 07 Aug 2010 00:32:16 +0000</pubDate>
<dc:creator>woncap</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49@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다소 장황하게 댓글을 쓴 이유는 로쟈님의 번역문제제기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답변을 하시는 게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60;/p&#62;
&#60;p&#62;쇄를 거듭하여 고친하고 하셨는데&#60;/p&#62;
&#60;p&#62;이미 사용하시는 방법으로 '이 포스트에는 이 책의 번역관련 지적을 요청'을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60;br /&#62;
단순한 오자지적에 대해서도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계속사용하시고 계시기도 하구요,&#60;br /&#62;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번역 수정사항에 대해서 주요인터넷서점에 '부기'하는 방법을 취하신 것도 같습니다. &#60;/p&#62;
&#60;p&#62;물론 상황이 이렇게 되면 실제의 번역의 성패와는 다르게 순전히 '이미지'상 오역이 많은 번역으로 오해받을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로쟈님을 비롯한 몇 몇 분들의 단순한 오역지적이 번역의 전체성과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정도는 이해할 만한 분이 이곳에 오고, 로쟈님 페이퍼도 본다고 생각하거든요,(제가 너무 추리상상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도 관심법 쓴다는 말씀하실까 저어기 염려됩니다만... 이만 마치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선준 on "이것저것 -- 2010. 8."</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6#post-6348</link>
<pubDate>Fri, 06 Aug 2010 22:16:08 +0000</pubDate>
<dc:creator>선준</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48@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34;사내 하청이라는 이유로 사용자성을 거부하는 구조 속에서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벌이는 싸움은 비정규직 노동자 전체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34;&#60;/p&#62;
&#60;p&#62;&#60;a href=&#3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723131137&#38;amp;Section=02&#34; rel=&#34;nofollow&#34;&#62;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723131137&#38;amp;Section=02&#60;/a&#62;&#60;/p&#62;
&#60;p&#62;&#34;이번엔 신현창 지회장에게 묻는다.&#60;/p&#62;
&#60;p&#62;&#34;투쟁이 끝나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34;&#60;/p&#62;
&#60;p&#62;&#34;사람이 되고 싶어요.&#34;&#34;&#60;/p&#62;
&#60;p&#62;&#60;a href=&#3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729153611&#38;amp;Section=02&#34; rel=&#34;nofollow&#34;&#62;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729153611&#38;amp;Section=02&#60;/a&#62;&#60;/p&#62;
&#60;p&#62;&#34;우리사회가 비정규직처럼 미래가 없는 사람들로 넘쳐 난다면 이는 고스란히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 임금차별과 심리적 열등감 등은 백번 양보하여 개인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미래를 계획할 수 없다는 것은 사회문제다. 사회 구성원과 국가가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34;&#60;/p&#62;
&#60;p&#62;&#60;a href=&#3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805134746&#38;amp;Section=02&#34; rel=&#34;nofollow&#34;&#62;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00805134746&#38;amp;Section=02&#60;/a&#62;
&#60;/p&#62;</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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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강유원 on "이것저것 -- 2010. 8."</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6#post-6347</link>
<pubDate>Fri, 06 Aug 2010 18:53:55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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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60;p&#62;&#34;서커스단에 있는 어린 코끼리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작은 말뚝에 매어 놓으면, 2톤이 넘게 다 자라난 이후에도 말뚝을 뽑아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 채 그냥 묶여 있으면서 먹이만 받아 먹습니다.&#34;&#60;br /&#62;
&#60;a href=&#34;http://www.infuture.kr/720&#34; rel=&#34;nofollow&#34;&#62;http://www.infuture.kr/720&#60;/a&#62;
&#60;/p&#62;</description>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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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imen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46</link>
<pubDate>Fri, 06 Aug 2010 18:35:19 +0000</pubDate>
<dc:creator>cimen</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46@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한차례 내용 정리가 있었군요. 미처 못 봤었는데 링크 감사합니다.&#60;/p&#62;
&#60;p&#62;항상 배워가기만 하는 저로써는 로쟈님에게도, 강선생님에게도,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함께 간직하고 있습니다.&#60;/p&#62;
&#60;p&#62;마치 김규항과 진중권 두분에게 느끼는 마음처럼 생각되네요.&#60;/p&#62;
&#60;p&#62;개정판에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겠습니다.
&#60;/p&#62;</description>
</item>
<item>
<title>강유원 on "번역관련 논쟁"</title>
<link>http://allestelle.net/forum/topic.php?id=889#post-6345</link>
<pubDate>Fri, 06 Aug 2010 18:20:41 +0000</pubDate>
<dc:creator>강유원</dc:creator>
<guid isPermaLink="false">6345@http://allestelle.net/forum/</guid>
<description>&#60;p&#62;woncap/ &#60;/p&#62;
&#60;p&#62;&#34;번역자로서 독자의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 반응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4;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34;반응&#34;했습니다. &#60;/p&#62;
&#60;p&#62;님께서 이 글타래의 첫 글 첫머리에서 그것을 확인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34;강유원님은 아래 페이퍼의 댓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34;그가 지적한 것 중에서 명백한 오역은 쇄를 거듭할 때 고치려 합니다.&#34; &#34;...그가 본문페이퍼에서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지적을 한다면 반드시 검토하여 오류는 고치려고 합니다.&#34;
&#60;/p&#62;</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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